UX 법칙_미적-사용성 효과 / 피츠의 법칙

오늘은 한 번 더 깊게 훑어보고 싶었던 다양한 UX 원칙들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https://lawsofu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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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야블론스키의 웹사이트에서는 총 21가지의 UIUX 법칙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법칙들도 오며가며 외워두면 나중에 내 디자인에 대한 근거를 더 타당하게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래에 정리해보려 한다.

 

 

존 야블론스키는 UX 법칙을 총 4가지로 분류해두었다. HEURISTIC, PRINCIPLE, GESTALT, COGNITIVE BIAS 이다.

앞으로 이 중 한 카테고리씩이라도 꼬박꼬박 기록해보겠다!🔥

 

1. HEURISTIC

경험이나 직관,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지식이나 규칙을 말한다.

미적-사용성 효과 (Aesthetic-Usability Effect)

사용자는 보기 좋은 디자인을 사용성이 더 뛰어난 디자인으로 인식한다.

 

1.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은 사람들의 두뇌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실제로 더 잘 작동하게끔 믿게 만든다.

2. 사람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디자인이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울 때 사소한 사용성 문제에 더 관대하다.

3. 시각적으로 만족스러운 디자인은 사용성 문제를 가리고 사용성 테스트 중에 문제가 발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심미성이 높은 디자인은 디자이너나 개발자에게는 문제점을 가릴 수 있기에 유의해서 관찰해야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Apple의 제품들이 있다고 한다. 애플의 제품들은 대부분 심미적으로 아름답다고 느껴, 실제로 애플의 사용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유저들이 꽤 낮다고 한다.

 

애플 제품

 

 

 

피츠의 법칙 (Fitts's Law)

대상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상까지의 거리와 대상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1. 터치 대상은 사용자가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커야한다.

2. 터치 대상 사이에는 충분한 간격이 있어야 한다.

3. 터치 대상은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영역에 배치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프로덕트 디자인을 할 때, 유저의 터치 범위나, 손가락이 근접한 위치 등을 고려하여 설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전에 어딘가 강의에서 들었을 때, 터치 범위가 최소 40px 이니, 아이콘의 터치 영역도 이 정도 범위까지는 나와야 한다는 것을 배운 적이 있다. 디자인하면서 이를 상기시키며 작업하려하지만 놓칠때가 가끔 있다. 이러한 점도 디자인에 있어 아주 중요한 사항이니 꼭 주의하자!

 

 

피츠의 법칙을 잘 설명해주는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