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Fake Test와 프리토타이핑

0. 신규 프로젝트 아이디어 설명

AI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줄게요!

4차 산업혁명이 발전하면서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추어 AI를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이게 일상에서 사용하고자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친숙도가 낮은 유저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편리함을 누리고 싶지만, 어떠한 툴이 어떠한 점에서 좋은건지, 어떻게 사용하면 효과적인지를 쉽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AI 사용에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된 아이디어입니다.

 

1. 현황분석

AI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근거

국내 기업 AI 활용, 1년 사이 10배 '쑥' - 헬로디디

 

넘버스 IT 리서치 자료 - 생성형 AI 사용 경험 있다고 밝힌 직장인 비율 73.9%

 

 

특히, AI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은 '동문서답'과, '사실과 다른 답변'이라고 한다.

 

 

AI를 똑똑하게 활용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시론] 생성형AI 똑똑하게 활용하기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

 

 

 

2. Fake Test와 프리토타이핑을 위한 준비과정

사람들에게 'AI 가이드'라는 서비스가 얼마나 가치있게 다가오고, 또 사용 가능성이 높은지를 검증하기 위해 멘토님께서 제안해주신 Fake Test와 프리토타이핑을 진행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과정이 꽤 길어, 여러 번의 고민 끝에 결국 결정하게 되었다.) AI라는 분야는 현재 가장 핫한 키워드며,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유저들이 AI에 대한 학습이나 가이드에 대한 갈망이 어느 정도 될 것인지를 눈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사항이기 때문이다. 현재 내가 진행할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점이 필수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에, Fake Test가 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방법으로 유저 리서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실 이전까지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내가 가설을 추측해서 세워본 적은 있었어도, 실제로 유저의 반응을 본 적은 크게 없었다. (전에 재직하던 회사에서 마케팅 추이를 보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의미있는 서비스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블로그와 아티클들을 읽어보니,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테스트를 위한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아이디어 정리 + 로고 제작

2. 노코드 툴을 이용하여 랜딩 페이지 제작

3. 문제 & 솔루션 검증 구분

4. 광고를 위한 SNS 계정 생성

5. 광고 집행

6. 데이터 분석

 

 

 

과정1. 아이디어 정리 + 로고 제작

AI에 관련된 어떤 서비스를 제작하고 싶은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서비스의 목표를 생각해보았다. 내가 생각한 AI 사용에 있어 어려운 점은, 앞서 알아본 간략한 데스크 리서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동문서답' 또는 '사실과 다른 결과를 얻는 것'이었다. 이러한 점을 예방하고 AI를 이용해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AI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AI를 어려워하기 보다는 친숙도를 높이는 점이 우선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서비스 이름은 버디봇(buddybot)이다. AI와 친구처럼 놀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면 친숙도가 높아지고, 이를 실생활에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버디(buddy)라는 단어를 사용해보았다. 우선 가제로 지은 이름을 기반으로 아래와 같이 로고와 앱 아이콘을 제작해보았다.

 

Fake Test를 위해 간략히 만든 로고와 앱아이콘

 

 

 

과정2. 랜딩페이지 제작

다음으로는 노코드 툴로 랜딩페이지를 제작해보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어디에서 풀 수 있으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들었다. 우선 가장 만들기 수월하다는 Wix 사이트에서 노코드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아래와 같이 제작 완성!

 

Home

 

우선 홈페이지에서, 데스크 리서치로 얻은 사용자들의 대표적인 니즈 3가지를 꼽아 추가해보았다. 레이아웃은 귀찮음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간소화하여 제작했다. 다만 홈페이지 중간에 그리드가 말썽이여서, 이 부분을 변경해야 하는데 아직 해결이 되지 못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자칫하면 이상한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도로 이탈할까봐 걱정이기는 하지만.. 우선 SNS 계정을 더 잘 만들어보고, 다시 돌아와 해결해보기로 했다.